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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2024년 성과평가 S등급 획득

도전하는 청년들이 꿈을 펼치는 창업분야 자치구를 선도하는 시설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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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3.12 15:27:17

센터 내부. 사진=성북구청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하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분야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2011년 개소 이후 2022년까지 12년 연속 최우수 등급에 이어 1년 만에 다시 한번 최고 등급을 달성한 것으로, 성북구 지역 창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성북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성북구와 성북구상공회가 함께 운영한다. 31개 기업이 활동할 수 있는 입주 좌석과 상담실, 회의실, 멀티미디어실, 휴게시설 등이 마련돼 있고 창업 교육·전문가 자문·네트워킹 활동, 세무/법률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국 43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센터 관리 역량, 창업 프로그램 운영, 입주기업 매출실적, 정부지원 창업지원사업 연계, 지식재산권 획득, 투자유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고, 성북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다.

특히, 성북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2024년에 총 47개의 창업기업을 지원했으며, 8건의 신규 창업과 22건의 창업지원사업 연계, 총 37건의 지식재산권 등록 및 출원, 31명의 고용 창출, 41억원의 매출 등의 성과를 이루어 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S등급 달성은 창업육성을 위한 민ㆍ학ㆍ관 기관들의 깊은 관심과 협력 속에 센터를 이용하는 1인 창업기업을 비롯한 모든 입주 창업자들의 노력과 협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역량있는 창업자들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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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이승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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