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시딜캡슐 제품 이미지. (사진=동국제약)

과도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환경오염 등의 요인으로 젊은 세대에서도 탈모 증상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동국제약이 봄 환절기 탈모에 효과적인 치료제를 제안했다. 

13일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에 따르면, 경구용 탈모치료제 ‘판시딜캡슐’은 일반의약품 탈모경구제 시장 10년 연속(2014-2023년, IQVIA 데이터 기준) 판매 1위를 차지했다. 바르는 탈모치료제 ‘판시딜액’, ‘복합판시늘액’ 등도 판매 중이다.

동국제약 측은 ‘판시딜캡슐’에 대해 “모발과 손톱의 구성 성분인 케라틴, L-시스틴 등과 모발 영양 성분인 약용효모, 비타민 등 6가지 성분이 배합돼 있다”라며 “모발 필수 영양성분들이 혈액을 통해 모근 조직 세포에 직접 공급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굵어지고 덜 빠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바르는 탈모치료제 ‘판시딜액’과 ‘복합판시놀액’에 대해서는 “미녹시딜 성분이 두피의 혈류를 증가시키고 모근 세포를 활성화해 모발에 더 많은 영양 성분이 전달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탈모는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해야 하는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정보로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적절한 치료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탈모 초기부터 모발 생성과 성장을 촉진하는 영양소가 함유된 먹는 탈모약과, 두피에 직접 작용하는 바르는 탈모약을 함께 사용하면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판시딜액 제품 이미지. (사진=동국제약)

한편, 동국제약의 먹는 탈모약 판시딜캡슐과 바르는 탈모약 판시딜액과 복합판시놀액은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