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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선배로부터 배운다…도봉구, 진로 멘토링 사업 추진

구(區), 학교에 멘토 활동비 등 지원... 학교 특성에 맞게 멘토링 자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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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3.14 09:30:40

도봉구 지역 내 한 학교에서 멘토링 활동이 진행 중인 모습. 사진=도봉구청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역 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선배와 함께하는 진로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

‘선배와 함께하는 진로 멘토링’은 지역 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선배가 모교에 방문, 후배들에게 학업 진로 상담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참여 학교에 멘토 활동비,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진로 멘토링은 1대1 결연, 1대 다수 강연 등 각 고등학교 특성에 맞게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멘토는 학교에서 직접 모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섭외하며, 섭외된 멘토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진로, 진학 상담을 제공한다.

오는 3월 18일까지 참여 고등학교를 신청받으며, 접수 이후 자체 검토를 거쳐 총사업비 3,600만 원 내에서 학교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모교 졸업생이 멘토가 되기 때문에 고등학교 특성에 맞는 진로, 진학 상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많은 고등학교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도봉구  오언석  진로멘토링  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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