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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 제340회 임시회 2일차 현장 방문 실시...김창열 화가의 집 조성사업 공사 현장과 GTX-A 대피터널 시설

공사 진행 사항 점검 및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현장 확인 및 대책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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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3.14 11:04:41

제340회 임시회 현장방문(김창열 화가의 집 조성사업 공사현장). 사진=종로구청

서울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는 제340회 임시회 회기 중인 지난 12일(수)에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김창열 화가의 집 공사 현장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GTX-A 대피터널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소통 의정활동을 펼쳤다.

라도균 의장을 비롯한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먼저 김창열 화가의 집 조성사업 공사 현장을 찾아 문화과장으로부터 사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진행상황을 점검하였다.

 

이어서 GTX-A 대피터널 시설 현장에 방문하여 현장소장으로부터 대피터널 및 옥상정원 시설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주변의 울타리, 옥상, 배수로 등 부대시설 확인 및 주민불편사항이 발생한 소음‧진동 사항과 관련한 현장 상황도 꼼꼼히 점검하였다.

 

제340회 임시회 현장방문(GTX-A 대피터널 공사현장). 사진=종로구청

아울러, 의원들은 현장에서 열차 운행 중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으로 인한 주변 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재산권 침해 사항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으며, 대피터널 외관과 울타리는 주변 경관를 해치고 있어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구조물로 변경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김창열 화가의 집은 기획전시실, 작업실 재현, 카페, 아카이브, 수장고 등의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연면적 511.96㎡ 규모로 올해 12월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은 2024년 12월 28일 개통되었으며, 세검정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GTX-A 대피터널 시설은 본선터널과 연결되는 방재구난 시설이다.

라도균 의장은 “향후에도 주민의 삶의 질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사업들에 대하여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반드시 현장을 방문하여 꼼꼼하게 살피고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주민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살피고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종로구의회는 앞으로도 주요 현안 점검을 위한 현장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종로구의회  라도균  김창열  GT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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