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와 동시에 원하는 공간을 완성하도록 다양한 상품 제안

DL이앤씨가 국내 건설사 최초로 공간에 취향을 더한 인테리어 솔루션 ‘디 셀렉션’을 선보인다. 사진은 소프트 클래식 스타일 주방 모습.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가 공간에 취향을 더한 인테리어 솔루션 ‘디 셀렉션(D Selection)’을 선보이며 또 한 번 차별화에 나섰다.

14일 DL이앤씨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추가선택품목을 새롭게 정의하며, 고객 취향을 반영한 인테리어를 입주와 동시에 누리도록 제안하는 브랜드 ‘디 셀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상품 개발부터 고객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경험을 전면 업그레이드하며, 기존 건설사가 제공하던 추가선택품목 영역을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입주 전 단 한 번의 공사로, 반복되는 철거와 공사로 인한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기획부터 시공까지 전문가들이 전 과정을 관리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최근 인테리어 자재비와 공사비가 치솟는 상황에서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수십 년간 견고한 신뢰를 다져온 전문 파트너사가 협업해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디 셀렉션은 건설사인 DL이앤씨가 직접 기획부터 설계·디자인·시공까지 전 과정에 깊이 관여해 외부 시공과의 차별성을 지닌다. DL이앤씨만의 하자 관리서비스와 체계적인 공사 관리시스템, 전국 32만세대 넘는 아파트 준공 실적으로 축적한 시공 노하우를 접목해 디 셀렉션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디 셀렉션의 스타일을 선택하면 현관부터 주방·침실 등 집 안 주요 공간을 통일성 있는 디자인으로 구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개별 요소를 따로 선택하는 번거로움 없이 조화로운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이밖에 변화하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공간을 더욱 업그레이드하는 상품을 개발했다. 근사한 나만의 공간 홈바, 안방의 품격을 높이는 호텔식 파우더룸, 홈오피스로 활용하기에 안성맞춤인 데스크형 붙박이장 등 소비자가 원하는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춘 상품들을 선보인다.

DL이앤씨는 상품을 직접 경험해보는 오프라인 쇼룸 ‘디 셀렉샵’과 ‘디 셀렉션 하우스’를 마련해 고객 경험을 강화한다. 서울 도곡동 주택전시관 4층에 마련한 디 셀렉샵에선 디 셀렉션의 디자인 스타일과 엄선된 마감재, 실제 적용한 인테리어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디 셀렉션 하우스에선 흔히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주거 상품과 디자인 철학을 소개할 예정이다.

디 셀렉션은 올해 첫 적용 사업지인 방배동 ‘아크로 리츠카운티’에 이어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 ‘아크로 드 서초’ 등 서울권뿐만 아니라, 향후 분양 예정인 ACRO와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