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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내달 ‘새로 다래’ 출시… ‘새로’ 라인업 확장

새로운 맛에 연한 연둣빛 특징… 3월 말 팝업서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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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3.20 13:30:59

롯데칠성음료가 제로슈거 소주 ‘새로’의 신제품 ‘새로 다래’를 내달 출시한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제로슈거 소주 ‘새로’의 신제품 ‘새로 다래’를 내달 출시한다.

이 제품은 새로에 국산 참다래 과즙을 더해 소주 특유의 쓴맛을 줄였고, 연한 연둣빛이 특징이다. 알코올도수는 ‘새로 살구’와 같은 12도며, 일반 증류주다.

고려가요 ‘청산별곡’에 등장하는 다래는 과거 우리 민족이 즐겨 먹던 과일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새로 다래를 통해 기존 주류 제품에서 흔히 접하지 못한 새로운 맛을 전달할 예정이다.

제품 라벨에는 과일나무와 ‘새로구미’를 배치해 새로의 연속성을 이어가고 있지만, 새로구미의 시선 방향이나 연핑크빛(새로 살구)의 보색인 연둣빛을 전면에 내세워 차별성을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 다래는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지는 4월에 앞서 이달 말부터 압구정 로데오에서 운영하는 팝업스토어 ‘새로도원’의 ‘새로 술상 다이닝’을 통해 먼저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9월 출시한 새로는 출시 7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 1억병 돌파, 2023년 기준 연 매출 1000억원 이상 등 제로슈거 소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살구 과즙을 더한 새로 살구를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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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새로 다래  새로구미  새로 살구  팝업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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