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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햇살론 특례’ 상품 출시...금리 연 12.5%로 3.4%p 인하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연 9.9%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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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6.01.20 17:16:09

케이뱅크 전경. 사진=케이뱅크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서민금융진흥원의 정책금융 상품 체계 개편에 맞춰 이자 부담을 낮춘 ‘햇살론 특례’ 상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품 출시는 서민금융진흥원이 기존 4개로 운영하던 정책서민금융 상품을 ‘햇살론 특례’와 ‘햇살론 일반’으로 통합한 데 따른 것이다. 케이뱅크는 기존 정책서민금융 상품인 ‘햇살론15’를 공급해 왔으며, 이번 개편을 통해 단순화된 상품 구조와 조정된 금리를 적용하게 됐다.

‘햇살론 특례’ 상품의 대출금리는 연 12.5%로, 기존 ‘햇살론15’ 금리(연 15.9%) 대비 3.4%포인트 낮아졌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는 연 9.9%의 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대출을 성실히 상환하거나 서민금융진흥원의 금융교육 과정을 이수하는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3%포인트의 금리 인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이면서 신용점수 하위 20%에 해당하는 저신용자다. 대출한도는 최대 1천만 원이며, 대출기간은 3년 또는 5년 중 선택할 수 있다. 상환 방식은 ▲1년 거치 후 3년 상환 ▲1년 거치 후 5년 상환 방식도 제공된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전액 면제돼 대출 기간 중 여유 자금이 생길 경우 자유롭게 원금 상환이 가능하다.

케이뱅크는 ‘햇살론 일반’ 상품을 올해 1분기 내 출시할 계획이며, 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업한 ‘사장님 보증서대출’ 등 정책자금 상품 공급도 이어가고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전반에서 포용 금융을 확대하며 정책자금 공급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며 “정책서민금융 상품의 안정적인 운영과 확대를 통해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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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햇살론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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