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호⁄ 2025.04.09 19:01:34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양재천에 벚꽃이 만개했다.
양재천 밀미리교(보행자교) 앞에는 4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봄과 벚꽃을 형상화한 높이 6.5m의 대형 라이언‧춘식이 애드벌룬이 설치돼 상춘객의 시선을 끌었다. 밀미리교에서 영동3교까지 이어지는 약 330m의 구간에는 96개의 경관 조명과 빛을 주제로 한 예술작품 2점이 어우러져 야간에도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감성 공간으로 꾸며졌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