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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로드에서 펼쳐질 창작의 꿈, 마포구 메이커스 2기 모집

4월 18일까지 입주 신청 접수... 4월 말 최종 입주자 선정... 5월 중 창작 공간 운영 시작… 협업 콘텐츠 개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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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4.10 15:00:29

2024년 레드로드 로드 갤러리에서 작품에 대한 작가의 설명을 듣고 있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사진=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레드로드 발전소(와우산로37길 35) 내 메이커스 부스에 입주할 문화예술 창작자 ‘레드로드 메이커스’를 4월 18일까지 모집한다.

레드로드 발전소는 구민과 관광객, 예술인 등 누구나 레드로드 고유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가까이에서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시설이다.

발전소에는 문화예술 창작자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주변보다 저렴한 시세로 운영하는 10개의 메이커스 부스가 있다. 이번에 메이커스를 모집하는 부스는 7동-A와 9동 두 곳이다.

메이커스로 선정된 창작자는 시세보다 저렴한 금액(부스별 상이, 공고문 참고)으로 전용 작업공간(각 27㎡, 25㎡ 규모)을 이용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문화예술(디자인, 공예, 웹툰 등) 창작자 ▲방송 관련 창작자 ▲창작 지원사업 기획자(단체, 개인)로 레드로드 연계 콘텐츠 개발 및 제공 등 구와 협력 사업이 가능한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주 희망자는 마포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1차 서류, 2차 전문가(PT포함) 심사를 거쳐 2개 부스 운영자를 4월 말 최종 선정하며, 선발된 메이커스 2기는 5월 중 부스 운영을 개시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많은 문화 예술인들이 창작 공간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글로벌 관광 랜드마크인 레드로드를 생생하게 알릴 수 있는 열정 가득한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마포구  박강수  레드로드  메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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