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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시 강동구, 실무자 대상 전문가 특강 열어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위원 초청해 건강도시 정책 흐름과 적용 방안 공유... 국내외 흐름과 실제 사례 중심 내용으로 실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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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4.11 11:22:21

건강도시 강동 역량 강화 교육. 사진=강동구청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10일 ‘건강도시 강동’ 실현을 위한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청 각 부서와 동에서 추진 중인 70개 건강도시 중점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24개 부서와 19개 동의 팀장과 직원, 건강100세 간호사 등 약 130명이 참석했다.

특강은 고려대학교 보건정책관리학부 정혜주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다. 정 교수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정책관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건강정책 전문가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학술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건강도시 정책의 국내외 흐름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략과 실천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건강도시 정책의 전체적인 방향을 이해할 수 있었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아이디어도 얻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강동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 간 정보 공유와 협업 기반을 강화하고, 건강도시 중점사업 추진을 위한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

정혜정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강동구를 만들기 위해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라며,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변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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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이수희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고려대학교  정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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