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도봉구,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관리시스템으로 장애 대응력 높여

네트워크 장애 발생 가능성 사전 예측... 이상 징후 감지 시 즉각 대응, 문제 최소화

  •  

cnbnews 안용호⁄ 2025.04.16 14:07:42

도봉구청 청사. 사진=도봉구청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새롭게 도입된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은 인공지능(AI) 자동화 기능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네트워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가능성을 사전 예측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기존에는 문제가 발생한 후에야 원인을 분석하고 조치하는 방식이어서 장애 복구에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이상 징후를 감지하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네트워크 마비, 행정 서비스 중단 등의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예상치 못한 소통량(트래픽) 증가나 네트워크 장애가 발생할 경우, 인공지능이 원인분석을 해서 문제 구간을 신속히 격리하는 기능도 포함됐는데, 이는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복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도입으로 네트워크 운영에 대한 신뢰성 향상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장애에 대한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네트워크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도봉구  오언석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관리시스템  네트워크장애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