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의 ‘2025 국가산업대상’에서 6년 연속 브랜드전략 부문 1위, 5년 연속 주유소 부문 1위에 선정됐다.
국가산업대상은 총 34개 부문(경쟁력 14개·산업 20개)에서 우수한 경영능력과 차별화된 제품·서비스로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한다. S-OIL은 고품질 제품·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지속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S-OIL은 소비자의 주유 패턴에 맞춘 체계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 만족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바일 주유 애플리케이션 ‘MY S-OIL’은 △저렴한 주유소 검색 △쿠폰 사용 △포인트 적립 △‘빠른주유’ 서비스 등 주유 관련 기능들을 간편하게 제공하며 소비자 편의를 극대화하고 있다.
또 정품·정량을 보증하는 ‘믿음가득주유소’ 제도 등으로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으며, 메가커피·이마트24·워싱데이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며 주유소를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화 하고 있다.
캐릭터 ‘구도일’을 활용해 친근하고 호감 가는 브랜드 이미지도 구축하고 있다. 구도일은 TV 광고, 소셜미디어(SNS) 숏폼 등 다양한 채널에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애니메이션 ‘폴라레스큐: 슈퍼가디언즈’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 등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진정성과 창의성에 기반한 고객 중심 마케팅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며, 앞으로도 새로운 고객가치 개발을 통해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