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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장애인 인식 개선 위한 ‘제3회 사람을 보라’ 축제 개최

‘사람을 보라’ 축제는 ‘장애를 보지 말고 사람을 보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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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4.20 18:38:14

(우)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누구나 함께 걷는 경의선 숲깊 여행에 참석해 참가자와 함께 걷고 있다. 사진=마포구청
(좌)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제3회 사람을 보라 축제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마포구청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은 19일 오후,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제3회 사람을 보라’ 축제에 참석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사람을 보라’ 축제는 ‘장애를 보지 말고 사람을 보라’라는 의미를 지닌 마포구 대표 복지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과 편견 없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오전 11시에 ‘레드로드발전소’ 앞에서 ‘누구나 함께 걷는 경의선 숲길 여행’이 부대행사로 열려, ‘레드로드발전소’부터 ‘서강대역사광장’까지 숲길을 걸으며 장애체험, 장애인식개선 챌린지, 장애인 예술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람을 보라’ 기념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방송인 이재용의 진행과 함께 장애인 인권영화 상영, 장애 인식개선 퀴즈쇼, 기념사, 유공자 표창,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축제장 내에는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보조기기 체험과 장애인 생산품 전시 및 판매, 수어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봄ZONE(존)’ 부스를 운영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장애가 특별한 것이 아닌 세상, 장애 때문에 숨거나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장애가 장벽이 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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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박강수  사람을보라  장애인의날  레드로드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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