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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다리 위 미술관 조성... 계절별 다양한 작품 전시

4월부터 12월까지 한내달빛미술교에서 예술 작품 20점 전시... 금천 문화예술 거버넌스 4개 단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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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4.20 18:38:48

금천구, 다리 위 미술관 조성... 계절별 다양한 작품 전시. 사진=금천구청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4월부터 12월까지 한내달빛미술교(독산동 770-4)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구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금천문화예술 거버넌스 시각예술 분야에 속한 금천문인협회, 금천미술협회, 금천서예가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금천지부 등 4개 단체가 전시에 참여한다. 단체별 5점씩 총 2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은 한내달빛미술교의 유리 난간을 좌우 4개 부분으로 나눠 전시되며, 반기 단위로 교체된다. 방진·방수 전용 액자에 인쇄된 작품이 들어가고, LED 조명도 부착돼 주민들이 야간에도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가들과의 문화적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예술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도시 금천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의 기회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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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유성훈  한내달빛미술교  금천 문화예술 거버넌스  다리위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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