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호⁄ 2025.04.21 14:05:13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오는 5월 3일, 개관 4주년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가족뮤지컬 ‘아빠의 반딧불이’를 선보인다.
가족뮤지컬 ‘아빠의 반딧불이’는 병으로 힘들어하는 아빠를 위해 소원을 비는 딸 ‘옹이’와 그녀에게 희망을 전하는 반딧불이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건강한 생활 습관과 깨끗한 환경의 중요성을 전하며, 아름다운 노래와 춤, 따뜻한 메시지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다.
공연은 5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 4시 2차례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열리며, 선착순 신청을 통해 무료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신청은 4월 23일 오후 2시부터 방정환교육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중랑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류경기 구청장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마련한 특별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방정환교육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