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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영남 산불 피해 복구 성금 500만 원 기탁

국공립 원장들 자발적 참여로 모금 조성...연합회장,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역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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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4.22 09:32:01

성금 전달식. 사진=성북구청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성북구 내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민자 성북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어린이집은 단순한 보육시설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의 일원이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나누려는 성북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와 어린이집이 협력해 나눔과 연대의 문화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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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이승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산불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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