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는 제341회 임시회 회기 중인 지난 21일(월) ‘삼청공원 치유의 숲’ 조성 공사 현장 등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라도균 의장을 비롯한 종로구의원들은 도시녹지과 과장으로부터 ‘삼청공원 치유의 숲’ 조성 사업에 관한 진행 사항을 보고 받고 공사현장을 둘러보며 주민 불편사항은 없는지 꼼꼼하게 현장을 점검하였다.
삼청공원 치유의 숲 조성 공사는 작년 4월 공사를 시작하였으며, 도심 속 삼청공원에서 숲속 자연과 교감하고, 심신의 치유와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힐링공간 마련을 위하여 산림치유센터 조성, 무장애숲길 등의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라도균 의장은 “이번 현장 활동을 통해 사업 추진 현황, 문제점, 애로사항 등을 직접 확인하고 검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라며, “공원 사업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 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