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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취약계층 아토피‧천식 환아에게 의료비 최대 20만 원 지원

의료비(진료비, 약제비) 1인당 최대 20만 원까지... 보습제는 로션 5개, 크림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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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4.23 14:33:29

도봉구청 청사. 사진=도봉구청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취약계층 아토피·천식 환아 대상 의료비‧보습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아토피·천식 진단을 받은 12세 이하 아동이다. 의료비 지원은 아토피피부염(L20)이나 천식(J45~46) 진단받은 환아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사항은 병‧의원에서 치료받은 진료비, 약제비 지원이다. 연 1회 지원하며 1인당 최대 20만 원까지다.

보습제 지원은 아토피피부염(L20) 진단받은 환아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사항은 로션 5개, 크림 8개다. 이 역시 연 1회 지원한다. 의료비 지원, 보습제 지원 모두 신청할 수는 없으며, 이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

신청은 보건소로 접수를 신청한 뒤 구비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구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지원이 아토피·천식 환아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도봉구  오언석  취약계층  아토피  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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