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네이버가 전국 1200여 개 공공 체육시설과 회의실 예약 서비스를 자사 ‘플레이스’와 ‘지도’ 플랫폼에 연동하며 생활 밀착형 편의성 강화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공유누리’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예약이 이제 네이버 검색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이루어진다는 것.
이번 연동으로 축구장, 풋살장, 테니스장 같은 체육시설은 물론, 강의실, 회의실, 강당 등 공공기관 보유 시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이용자는 네이버 웹이나 지도 앱에서 원하는 시설을 검색하고, 일정 선택 후 간단한 절차로 예약할 수 있다.
네이버는 이번 서비스를 포함해 지도·플레이스 기반의 공공 데이터 연동을 지속 확대 중이다. 대표적으로 지도 앱 도보 길안내에는 계단 회피 경로를 도입해 교통 약자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재난∙사고 정보를 카드 형태로 지도에 표시해 긴급 상황 대응을 돕고 있다.
이외에도 네이버 지도에서는 전국 112곳의 ‘무장애나눔길’ 정보를 제공, 장애인이나 노약자도 안전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숲길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사용자 편의 중심의 플랫폼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주요 기사
ⓒ 2004~2025 Copyright by 문화경제. All rights reserved.
(03781)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52-20 CNB빌딩 TEL:02-396-3733 FAX:02-396-733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서울다07522(등록일:2006.10.24), 인터넷신문등록번호:서울아04864(등록일:2017.12.06)
문화경제 발행인/편집인: 주금옥, 편집국장: 정의식, 청소년보호책임자: 류창림
대표메일 : cnbnews@cnbnews.com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03781)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52-20 CNB빌딩 TEL:02-396-3733 FAX:02-396-733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서울다07522(등록일:2006.10.24), 인터넷신문등록번호:서울아04864(등록일:2017.12.06)
문화경제 발행인/편집인: 주금옥, 편집국장: 정의식, 청소년보호책임자: 류창림
대표메일 : cnbnews@cnbnews.com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