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5월 한 달 동안 종합소득세 신고에 필요한 서류를 비대면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AI음성봇’과 ‘챗봇’ 등 다양한 비대면 채널을 통해 이루어지며, 고객 편의를 위해 집중적인 안내가 이루어진다.
고객은 고객상담센터 대표번호 1577-8000에 전화를 걸고 단축번호 8번을 누른 뒤,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신한 SOL뱅크의 ‘챗봇’ 아이콘을 통해 채팅 방식으로 종합소득세 신고에 필요한 서류를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대출이자납입확인서, 대출금거래내역서 등 주요 서류를 포함하여 총 7종 서류에 대한 발급 방법을 안내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3종 서류에 대한 즉시 발급 서비스를 추가하여 고객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서류 발급이 예상되는 고객에게는 선제적인 전화 안내도 진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 동안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집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