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이 ‘짜지 않은 리치부어스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저속노화’ 열풍 등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나트륨 함량을 줄인 제품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상 청정원은 지난 2017년 출시된 리치부어스트 제품 라인업에 ‘짜지 않은 리치부어스트’를 추가해 늘어나는 소비자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신제품은 유사 제품 대비 나트륨 함량을 25% 줄인 제품이다. 독일 마이스터 출신의 연구원이 직접 설계한 정통 방식으로 제조했으며, 국산 돼지고기를 90% 이상 사용했다. 또, 26시간 동안 저온 숙성을 거쳤다.
양승철 대상 신선마케팅팀장은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 온 프리미엄 소시지 리치부어스트를 건강한 식생활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고려해 나트륨 함량을 줄인 신제품으로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발맞춰 더 다양하고 건강한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