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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캐리비안베이서 ‘크러시 페스티벌’ 열어

내달 31일까지… 바비큐 푸드페어링, ‘탄산슛’ 게임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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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7.18 10:26:33

롯데칠성음료가 내달 31일까지 용인 캐리비안베이에서 ‘크러시 페스티벌’을 연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맥주 브랜드 ‘크러시’를 앞세워 내달 31일까지 용인 캐리비안베이에서 ‘크러시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페스티벌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표 휴양지인 워터파크에서 고객들에게 크러시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아울러 새로운 음용 경험과 크러시만의 짜릿한 매력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이 기간 캐리비안베이 하버마스터에서 크러시의 강한 탄산이 터지는 역동적 이미지를 형상화한 브랜딩 매장을 운영한다. 매장 방문객들은 폭립·돈마호크 등 푸짐한 바비큐 세트메뉴와 크러시의 푸드페어링을 즐길 수 있다.

크러시 구매 고객에겐 ‘탄산슛’ 게임에 참가할 수 있는 이벤트 팔찌를 제공한다. 참가자는 크러시 풀오픈캔에 공을 던져 넣고, 그 점수에 따라 캐리비안베이 기프트카드, 비치백, 타투 스티커 같은 경품을 받는다. 게임 이벤트는 내달 17일까지 주말에만 진행한다.

이밖에 롯데칠성음료는 에버랜드 정글캠프에 조성한 크러시 브랜딩 존에서 크러시를 단독 판매한다. 이 브랜딩 존은 탄산 기포와 물의 청량함을 표현한 트리 조형물로 꾸몄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여름 휴양시설로 각광받는 캐리비안베이에서 무더위를 날리는 짜릿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크러시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섰다”며 “강한 탄산의 크러시 맥주와 함께 시원한 여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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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크러시  캐리비안베이  맥주  여름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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