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가 ‘제20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우리가 그린(GREEN) 내일, 우리의 실천’이라는 주제로 환경과 생명의 가치를 배우고, 기후 변화 속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탐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동아에스티 본사 대강당에서 제20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입학식을 진행한 후,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참가 학생들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 생태탐방원을 베이스캠프로 삼아 변산반도국립공원 일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기후 변화 속 지속가능한 우리의 내일’, ‘환경을 지키는 최전선, 국립공원’ 등의 전문가 강의와 ‘여기서부터 바다, 바다 지키기 캠페인’, ‘변산반도 국립공원 이야기’, ‘변산반도 갯벌과 숲, 그곳에는 누가?’ 등의 활동을 통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배워 나갈 예정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20회를 맞은 이번 행사가 참가 학생들에게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아에스티는 환경교육과 생명존중 활동과 함께 책임 있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