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E1 우리카드’ 출시. 사진=우리카드
우리카드(사장 진성원)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 E1(대표이사 회장 구자용)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친환경 차량 운전자를 위한 특화상품 ‘E1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E1 우리카드’는 LPG, 전기, 수소 충전 금액의 10%를 할인해주는 것이 핵심 혜택이다. 전월 실적 조건 충족 시 최대 2만 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카페와 편의점 업종에서도 월 최대 5천 원까지 10% 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카드를 발급받는 즉시 E1의 고객 혜택 프로그램인 ‘오렌지 멤버십’에 자동 가입되어,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오렌지 포인트가 적립되는 이점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E1과의 협업으로 친환경 에너지 소비를 실천하는 운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할인과 포인트 적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효율적인 금융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지난 6월 25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에 위치한 LS용산타워 E1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우리카드 박명신 개인영업본부장과 E1 김수근 영업본부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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