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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팃, 중고폰 ‘안심거래 1호’ 기반으로 서비스 혁신 가속

Z 폴드7·플립7 출시 맞춰 ‘올 보상’ 이벤트… ATM UI 개선으로 편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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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5.07.22 09:23:44

사진=민팃
 

ICT 리사이클 전문기업 민팃(MINTIT)이 고객 편의 중심의 서비스 고도화와 신뢰도 제고를 통해 중고폰 거래 시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팃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7 및 플립7 출시에 맞춰 ‘민팃 올(ALL)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8월 17일까지 민팃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민팃 ATM을 통해 중고폰을 판매하면, 평가금액 외 최대 5만 원의 추가 보상금이 지급된다. 판매 기종별 혜택은 민팃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ATM을 통한 중고폰 거래를 보다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민팃은 최근 ATM 소프트웨어를 전면 개편해 초보 이용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UI/UX를 개선했다. 첫 화면에서 주요 메뉴에 즉시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안내 설명을 직관적으로 정비했다. 특히 단말기 인식 위치에 정확히 놓였을 경우 안내선이 초록색으로 바뀌는 기능을 도입해 사용 편의성과 정확성을 높였다.

민팃은 이처럼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거래 신뢰성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 6월에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의 인증심사를 통과해 ‘중고폰 안심거래 1호 사업자’로 선정됐다. 해당 인증은 데이터 삭제 절차, 삭제 확인서 발급, 중고폰 등급 기준 수립 등 총 6가지 요건을 충족해야만 부여되는 제도다.

민팃 관계자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ATM 사용 경험을 개선함으로써 중고폰 거래 시장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안심거래 사업자로서 신뢰 기반의 서비스 혁신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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