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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집중호우 피해복구 위해 10억 원 성금 전달 및 긴급 금융지원 실시

가계·소상공인 대상 대출 만기연장·원리금 상환유예 등 맞춤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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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7.22 16:53:53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을 위해 10억 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긴급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집중호우로 재산 피해를 입은 가계, 소상공인, 중소기업, 공제계약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긴급자금대출, 대출 만기연장, 원리금 상환유예, 공제료 납입유예 등의 지원책을 포함한다.

긴급자금대출은 1인당 최대 3천만 원 한도 내에서 최장 3년간 지원된다. 기존 대출고객에 대해서는 대출 만기 연장이 최대 1년, 원리금 상환유예는 최대 6개월까지 적용된다. 또한 공제계약자는 신청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공제료 납입이 유예되며, 납입 유예 기간 동안에도 계약이 유지되어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수해 피해가 발생한 새마을금고 고객으로, 지자체 발행 ‘재해피해사실확인서’ 등 증빙서류 제출 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다음 달 29일까지이며, 새마을금고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신속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사회가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새마을금고 지점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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