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영⁄ 2025.07.23 11:58:09
친환경 정수장 설비 전문기업 효림이엔아이(주)(대표 남태훈, 신호준)는 자사가 개발한 핵심 제품 ‘유공블럭형 아이블럭시스템’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성능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혁신제품으로도 지정되며 제품의 기술력과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효림이엔아이(주)는 2020년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추진한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에 선정된 후, 녹색혁신기업 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하부집수장치를 개량 및 국산화하여 ‘유공블럭형 아이블럭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개발했으며, 이 시스템은 국내 정수장 설비 현대화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말했다.
이어 이번 혁신제품 지정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대상이 된다는 점에서 특히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향후 국내 공공 정수장 설비 시장에서의 효림이엔아이(주)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남태훈 대표는 “국내 유일의 성능인증과 혁신제품 지정을 통해 기술력과 제품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정수장 설비 시장에서도 효림이엔아이의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