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해군 창설 80주년 맞아 ‘BOC(福)카드’ 개발… 해군·해병대 간부 복지 강화
해군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지역상생 혜택 담아
김예은⁄ 2025.07.23 16:43:09
23일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오른쪽)과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3일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해군·해병대 간부의 복지 증진을 위한 특화카드 ‘BOC(福)카드’(Blue Ocean navy&marine Card)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OC(福)카드’는 해군·해병대 간부, 군무원 및 배우자를 대상으로 기획된 카드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 간부들의 복지 향상과 자긍심 고취를 목표로 한다.
카드 혜택은 군 간부들의 주요 생활영역과 선호 서비스를 반영해 구성된다. 특히 진해, 동해 등 해군·해병대 주요 주둔지 인근 음식점에서 결제 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해 군 간부 복지는 물론 지역 상생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성태 은행장은 “국가 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군의 노고에 보답하고 복지 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금융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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