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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다문화 청소년 위한 ‘Kia Day’ 개최…브랜드 체험·현장 견학 진행

‘하모니움’ 교육생 대상 1박 2일 프로그램…진로 탐색·유대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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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5.07.24 10:12:28

하모니움 교육생들이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기아
 

기아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광주광역시에서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 1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Kia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브랜드 체험과 산업 현장 견학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교육생과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기아 타이거즈 홈경기 관람과 Autoland 광주 생산시설 견학을 통해 스포츠 정신과 산업 현장의 분위기를 동시에 경험했다. 특히 공장 견학을 통해 평소 수업에서 접하기 어려운 실제 제조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모니움(Harmonium)’은 기아가 2023년부터 운영 중인 다문화 청소년 지원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음악 페스티벌과 토크 콘서트를 열어 다문화 인식 개선 활동을 진행했고, 올해부터는 진로 탐색·직무 실습·소셜벤처 인턴십으로 구성된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 1기에는 총 25명의 교육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5개월간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과정에 참여 중이다.

기아 지속가능경영실 이덕현 상무는 “다문화 청소년들은 글로벌 시대에 중요한 역할을 맡을 미래세대”라며 “앞으로도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기아는 이외에도 ‘초록여행’(장애인 이동권 지원), ‘갯벌식생복원’, ‘가축분뇨 친환경 처리’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ESG 기반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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