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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수해 피해지역에 생수 13만병 지원

주민들과 자원봉사자에 전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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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7.24 11:16:53

하이트진로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고자 생수(석수 500㎖) 13만병을 긴급 지원한다.

24일 하이트진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충남 당진시·태안군, 경남 산청군 등 수해 지역에 생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아픔을 함께 나누고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오도록 진심을 다해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재해재난 발생 시 긴급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2018년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구호 활동을 체계화했다. 2019년 강원도 산불, 2022년 동해안 산불, 올 초 경상도 산불 당시 피해지역에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2020년과 2023년 전국 집중호우 발생 시에도 생수를 지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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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김인규  집중호우  수해  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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