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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고객 간담회 ‘현장을 듣다, 실행으로 답하다’ 개최

고객 자문위원·디지털 파워유저 초청… 고객 편의성 제고 과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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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7.29 16:34:53

지난 28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고객 초청 간담회를 진행하고정상혁 신한은행장(왼쪽 두번째)과 간담회에 참석한 고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고객 초청 간담회 ‘현장을 듣다, 실행으로 답하다’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강조해온 ‘고객 편의성 제고’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자리로, 우수 고객자문위원과 디지털 플랫폼 ‘신한 SOL뱅크’의 파워유저 등 총 6명의 고객이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정상혁 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도 함께 자리해 고객의 실제 경험을 공유받고 실질적인 개선 의견을 청취했다.

행사는 감사장 전달을 시작으로 ▲개선 의견 제안 ▲오찬 간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 고객들은 디지털 플랫폼 사용 과정에서의 불편사항,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실질적인 고객 경험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에서는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한 핵심 과제들에 대해 집중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논의 내용은 ▲가계여신 고객 알 권리 혁신 ▲모바일 제증명서 발급 서비스 확대 ▲쉽게 읽히는 알림서비스 개선 등이었다.

이 외에도 고객들은 ▲AI 기반 맞춤형 금융상품 및 혜택 제공 ▲비대면 채널에서의 고객 관리 체계 강화 ▲게임적 요소를 결합한 금융상품 개발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새롭게 제안했다. 신한은행은 이들 제안을 향후 중점 개선 과제로 반영할 예정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출발점을 고객으로 삼고, 경계를 넘는 협업으로 고객의 삶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올해부터 고객자문위원 구성에 장애인 및 외국인 고객을 새롭게 포함시켰다. 자문위원들은 신상품 및 서비스 사전 검토, 소비자 권익 증진 제안, 금융서비스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 중심의 금융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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