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오늘도 골목은 따뜻합니다”…신한은행, ESG 애니메이션 시리즈 론칭

상생금융·금융교육·소외계층 지원 스토리로 풀어내

  •  

cnbnews 김예은⁄ 2025.07.30 17:02:16

신한은행, ESG 애니메이션 시리즈 론칭.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기반한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담은 감성 애니메이션 시리즈 '오늘도 골목은'을 제작하고, 첫 번째 에피소드 ‘하루를 채운 주문 : 땡겨요’ 편을 30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오늘도 골목은'은 도시의 평범한 골목을 배경으로, 신한은행이 실천해온 ▲상생금융 ▲소외계층 지원 ▲금융교육 등 ESG 활동이 일상에 가져온 변화를 담아낸 디지털 콘텐츠다. 신한은행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틱톡 등을 통해 총 6부작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첫 공개작인 ‘땡겨요 편’은 신한은행이 직접 운영하는 배달 플랫폼 ‘땡겨요’를 중심으로, 광고비와 중개 수수료 부담 없이도 소상공인이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생금융의 사례를 소개한다. 해당 플랫폼은 소상공인의 수익률 개선을 위해 수익 배분 구조를 개선한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ESG 프로젝트로 꼽힌다.

이후 시리즈에는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일자리 창출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 교육 등 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사례들이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콘텐츠는 금융을 넘어 지역사회와 고객, 그리고 사회 전반과 연결되는 신한의 역할을 감성적으로 풀어낸 시도”라며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중심의 콘텐츠를 통해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이달 초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독자적인 SDGs 전략 프레임워크를 공개하고, ESG 목표에 대한 이행지표와 성과를 관리하며 지속가능 금융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관련태그
신한은행  ESG  애니메이션  소상공인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