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임직원은 30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직원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종합자산관리세미나를 개최하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쌀 400kg과 휴대용 선풍기를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NH All100자문센터의 전문위원들이 ▲부동산 ▲세무 ▲금융 등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대한적십자사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했다.
기부된 쌀과 선풍기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금융교육+기부’의 결합형 사회공헌 모델을 통해 금융 포용과 지역사회 상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다는 방침이다.
박현주 농협은행 WM사업부장은 “같은 배를 타고 강을 건넌다는 뜻의 ‘동주공제(同舟共濟)’ 정신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