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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반얀트리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글로벌 6개국 적용

회원 전용 예약사이트 및 최대 30% 숙박 할인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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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8.01 10:01:27

삼성카드 마케팅본부장 김대순 부사장(오른쪽)과 반얀트리 아태 세일즈 부문장 Bobby Ong 부사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카드

삼성카드가 글로벌 럭셔리 호텔 브랜드 반얀트리 호텔스 앤 리조트(이하 반얀트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사의 마케팅 역량과 회원 기반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7월 3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협약식을 열고, 반얀트리 아시아태평양 세일즈 부문장 바비 옹(Bobby Ong) 부사장과 삼성카드 김대순 마케팅본부장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카드사로서는 처음으로 반얀트리와 체결된 전략적 제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카드는 반얀트리 회원 전용 예약 플랫폼을 별도로 구축하고, 삼성카드 고객 전용 혜택과 프로모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기념해 삼성카드 회원이 반얀트리 계열 호텔을 2박 이상 이용할 경우 최대 30%의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글로벌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해당 프로모션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6개국의 반얀트리(Banyan Tree), 앙사나(Angsana), 카시아(Cassia) 브랜드에서 적용되며, 향후 대상 국가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글로벌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고객 수요에 맞춰, 프리미엄 서비스와 브랜드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반얀트리와의 제휴는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향후에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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