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영⁄ 2025.08.01 10:43:49
쿠팡이 ‘러닝 스페셜티관’을 새롭게 단장해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더불어 4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러닝 스페셜티관은 러닝을 즐기는 고객의 숙련도와 취향을 반영한 러닝 특화 전문관으로, 지난 2월 첫 선을 보였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상품 셀렉션을 기존 250여 종에서 수천 종으로 대폭 확장했으며, 고객이 할인 상품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도 개편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이키 알파플라이 넥스트 2 ▲나이키 베이퍼플라이 넥스트 3 ▲푸마 나이트로 러닝화 ▲미즈노 웨이브 스톰 ▲아식스 매직 스피드 3 ▲온러닝 클라우드 등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인다.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푸마, 아식스 등 인기 브랜드 14곳의 브랜드관을 새롭게 구성해 브랜드별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장소별 러닝 아이템과 신발·의류·액세서리·스마트기기 등 카테고리별 검색 기능도 강화했다.
글로벌 브랜드 신규 입점도 눈에 띈다. 1898년 미국에서 시작된 써코니는 대표 제품 ‘엔돌핀 시리즈’로 알려졌다. 독일 프리미엄 기능성 브랜드 씨이피는 메디컬 기술을 기반으로 한 러닝용 압박스타킹, 카프 슬리브 등을 선보인다.
쿠팡 관계자는 “앞으로도 브랜드, 상품, 서비스 전반에서 차별화된 러닝 쇼핑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