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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저글로벌, ‘클랜스만 블랜디드 스카치위스키’ 국내 출시

가정용 채널 확대 전략… 이달부터 CU서 단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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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8.01 11:52:31

‘윈저’가 수입 위스키 ‘클랜스만 블랜디드 스카치위스키’를 국내에 선보인다. 사진=윈저글로벌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윈저’가 스코틀랜드 ‘클랜스만(Clansman) 블랜디드 스카치위스키’를 국내에 수입해 선보인다.

1일 윈저글로벌은 “가정용 채널 확대 전략의 하나로 클랜스만을 출시해 스코틀랜드 정통 블렌딩의 매력을 전하고 일상 속 위스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출시는 윈저글로벌이 자체 브랜드 외 외부 위스키를 수입해 선보이는 첫 사례다. 기존 프리미엄 중심의 라인업에서 벗어나, 합리적인 가격과 대중적인 음용 경험을 갖춘 데일리 위스키로 소비자 접점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신제품은 세계 7대 증류소 중 하나인 스코틀랜드 로크 로몬드 그룹의 증류 기술로 완성한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다. 하이랜드 몰트와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했다. 알코올 향이 부담스럽지 않아 위스키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폭넓은 취향을 만족시킨다. 특히, 하이볼에 최적화된 향과 맛을 갖췄다.

클랜스만 블랜디드 스카치위스키는 지난해 기준 일본·홍콩 등 16개국에서 61만병 넘게 판매됐다. 국내에선 편의점 CU에서 이달부터 단독 판매한다.

윈저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기존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윈저와는 또 다른 음용 경험을 제공하며, 가정용 시장 확대를 위한 혁신적인 도전”이라며 “부담 없이 즐기는 스카치위스키를 통해 일상의 모든 순간을 함께하는 친근한 위스키 브랜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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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저글로벌  클랜스만  스카치위스키  스코틀랜드  로크 로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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