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클럽+ 신규가입자 대상 선착순 혜택 제공

신한은행, 급여클럽+ 코빗 쿠폰 이벤트 진행.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8월 4일부터 29일까지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과 함께 ‘급여클럽+’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급여클럽+는 신한은행의 디지털 플랫폼 ‘신한 SOL뱅크’에서 제공하는 소득 입금 기반 멤버십 서비스다. 회사는 매월 50만원 이상 소득 입금 시 ‘월급봉투’를 통해 경품 응모 기회를 제공하고, 매월 15일 ‘클럽데이’에 100% 당첨되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발혔다.

이번 이벤트는 급여클럽+에 최초로 가입한 선착순 1만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코빗 플랫폼과 연계해 최대 15,000원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계좌 최초 연동 시 5,000원, ▲10만원 이상 순입금 시 7,000원, ▲30만원 이상 가상자산 거래 시 3,000원 상당의 이더리움(ETH)을 각각 지급한다.

여기에 코빗 신규 가입 고객의 경우, 별도로 제공되는 ‘웰컴 리워드’와 ‘첫 거래 리워드’를 통해 최대 15,000원 상당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신한 SOL뱅크’ 앱에서 급여클럽+에 가입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발급받은 쿠폰번호를 코빗 앱 내에 입력하면 된다. 이벤트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급여클럽+는 급여뿐 아니라 다양한 소득 형태를 가진 고객들도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십 이벤트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