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대표 유창수, 고경모)은 미국주식 거래 시 발생하는 모든 수수료와 제세공과금을 3년간 전액 면제하는 ‘3년간 미국주식 수수료 완전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주식 거래를 처음 신청하는 온라인 고객과 장기간 거래가 없던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 12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더불어 중국과 홍콩 주식 거래 시 10년간 0.2%, 일본 주식 거래 시 10년간 0.07%의 장기 우대 수수료도 자동 적용된다.
또한, 유진투자증권 온라인 고객은 별도 신청 없이도 미국 달러(USD), 일본 엔(JPY), 중국 위안(CNY), 홍콩 달러(HKD) 환전 시 90%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외주식을 타 증권사에서 유진투자증권으로 옮기는 순입고 고객에게는 순입고 금액에 따라 최대 2,500달러까지 차등 지급되는 투자지원금도 제공된다. 최소 300만 원 이상 순입고 시 10달러부터 시작해 50억 원 이상 시 최대 2,500달러가 지급된다.
유진투자증권 정종원 디지털사업실장은 “미국주식 투자자에게 장기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해외주식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모바일·H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환율 변동 및 시장 상황에 따른 투자 위험에 유의해야 한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