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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세전 연 4.0% ‘중개형 ISA 전용 특판 ELB’ 판매

총 700억 한정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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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8.04 14:35:19

KB증권 전경. 사진=KB증권

KB증권(사장 이홍구, 김성현)은 4일 중개형 ISA 계좌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세전 연 4.0% 수익을 제공하는 특판 ELB(6개월 만기)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ELB 상품은 KOSPI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지급형 상품으로, 만기 평가일 기초자산 종가에 따라 최대 세전 연 4.01%, 최소 4.00%의 수익률을 보장한다. 만기 기간은 6개월이며, 중개형 ISA 계좌에서만 청약 가능하다.

청약은 8월 4일부터 회차별 150억원 한도 내에서 총 6회, 70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청약 경쟁 시 투자자별 배정 후 남은 금액은 환불된다.

특히, 중개형 ISA를 통해 가입하면 3년 보유 시 최대 400만원(서민형 기준)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9.9%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KB증권 관계자는 “이번 특판 ELB는 안정적인 수익과 세제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효과적인 자산관리 수단”이라며, “8월 31일까지 순입금 및 상품 가입 고객 대상 ‘중개형 ISA 순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ELB는 기초자산 가격 변동에 따라 원금과 수익이 결정되는 원금지급형 상품으로,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 KB증권의 신용등급은 AA+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중개형 ISA 계좌 및 특판 ELB 가입은 KB증권 전국 영업점과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KB M-able(마블)’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영업점 및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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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중개형 ISA  E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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