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이 지난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2025 한국능률협회(KMA) 하계 최고경영자 세미나’ 마지막 날, 특별 공연을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후원 대상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온 바이올리니스트 김빛날윤미가 이끄는 5중주 앙상블이다. 이번 공연은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CEO와 가족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김빛날윤미는 감성 깊은 연주로 청중에 위로와 울림을 전달했다. 특히, 현악 5중주와의 협연을 통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을 후원한 바인그룹은 청소년 코칭 교육기업을 모태로 성장한 기업이다.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이라는 ESG 슬로건 아래 아동·청소년 대상 교육 지원, 환경 개선, 재능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은 김빛날윤미 바이올리니스트가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온 점에서 결정됐다.
김빛날윤미는 요양원 연주, 베이비박스 봉사, 학교 밖 청소년 멘토링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해온 아티스트다. 미스춘향 수상자이자 전국 콩쿠르 다수 수상 경력을 지닌 그는 예술을 통해 사회와 공감하며 치유하는 무대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공연에 앞서 무대에 오른 바인그룹 김정섭 이사는 “예술과 선한 의지가 함께하는 무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사회를 위해 꾸준히 응원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