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대웅제약,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와 협력 체계 구축

디지털 헬스 실증·학술 협력 등 다방면 전개

  •  

cnbnews 한시영⁄ 2025.08.05 11:15:33

(왼쪽부터)조정연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회장,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 동석호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이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이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이사장 동석호, 회장 조정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술 교류부터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 ESG(환경보호·사회적 책임·투명한 경영 등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요소) 의료봉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대웅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와 동석호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이사장, 조정연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대웅제약과 대종건은 ▲학술 활동 및 연구 증진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기기 관련 자문 및 실증 사업 ▲의료봉사 및 ESG 연계 활동 ▲기타 양 기관이 합의한 보건의료 협력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대종건과 협업해 디지털 헬스 기반 건강검진과 관련된 학술 행사를 확대하고, 신규 디지털 헬스 기술을 위해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 대종건은 디지털 헬스 기술의 임상 자문과 제품 실증을 통해 의학적 신뢰성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술적 기반을 강화하며 체계적인 제품 검증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동석호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이사장은 “학회의 전문성과 대웅제약의 헬스케어 기술력이 만나 다양한 실증과 연구 성과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건강검진은 인공지능(AI), 유전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접목해 검진 정확도를 높이고, 질병 예측과 조기 진단, 건강 관리를 아우르는 통합적 형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웅제약이 보유한 다양한 디지털 헬스 기술을 기반으로 예방, 조기진단, 치료, 사후관리에 이르는 건강관리 전 주기를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와 함께 더욱 발전시키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관련태그
대웅제약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학술 교류  디지털 헬스케어  ESG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