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여름 휴가철에 맞는 객실 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
먼저, ‘바비큐 패키지’는 알프스풍의 특급 티롤호텔 또는 가족호텔에서의 숙박과 바비큐 석식, 그리고 부대시설 할인권 3종(관광곤도라 20%·세솔동 노천탕&수영장 30%·직영 식음업장 10%)을 포함한다. ‘조식 패키지’는 객실과 티롤호텔 레스토랑에서의 조식, 부대시설 할인권 3종이 제공된다. 모두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펼쳐지는 ‘썸머페스티벌’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이달 17일까지 적용되며 홈페이지나 유선으로 예약하면 된다. 티롤호텔 바비큐 패키지는 유선 예약 시 제휴카드 10% 추가 할인이 더해진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에 덕유산의 시원한 자연 속에서 힐링과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하도록 이번 패키지를 준비했다”며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덕유산리조트는 평균고도 해발 750m, 최고도 1520m의 고지대에 있어 한여름에도 아침·저녁에는 시원하다. 특히, 관광곤도라로 15분이면 해발 1520m의 설천봉까지 오를 수 있고, 설천봉에서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해발 1614m)까지는 능선을 따라 20분 정도만 걸으면 도착한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