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글로벌 e스포츠 대회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alorant Champions Tour, 이하 VCT) 퍼시픽 스테이지2’ 결승전을 기념해,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현장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벤트는 우리WON뱅킹 앱 내 ‘혜택 ▷ 지금 진행 중인 이벤트 ▷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 VCT 퍼시픽 결승 진출전 티켓까지!’ 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원하는 경품 항목을 선택 후 ‘응모하기’를 누르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응모 기간은 오는 8월 10일까지며,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VCT 결승 진출전(8월 30~31일) 티켓 2매가 제공된다. 이 중 3명에게는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200만원이 함께 지급돼, 도쿄 ‘라라아레나’에서 열리는 결승전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와 함께 인기 발로란트 캐릭터인 ‘전략가 곰’과 ‘댄 팽귄’ 쿠션도 각 30명에게 증정된다. 우리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젊은 세대의 관심을 사로잡고, e스포츠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국내 팀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현장을 직접 응원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MZ세대와의 공감대를 높이는 마케팅과 함께, 고객의 관심사를 반영한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