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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크리넥스 쿨링물티슈’, “폭염 속 매출 465%↑”

“탈취효과 갖춘 라인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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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5.08.06 16:12:07

유한킴벌리가 여름철 수요를 겨냥한 ‘크리넥스 쿨링물티슈’ 매출이 전년 4~7월 대비 465%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가 여름철 수요를 겨냥한 ‘크리넥스 쿨링물티슈’ 매출이 전년 4~7월 대비 465%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크리넥스 쿨링물티슈는 일시적으로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쿨링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지난해처음 출시됐다.

회사 측은 크리넥스 쿨링물티슈의 성장을 제품 콘셉트에 대한 소비자 호응과 계절적 수요가 더해진 효과로 풀이했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지난달 집중호우 이후 전국적 폭염이 이어지고 있고,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5월 15일 이후 누적 온열질환자 수도 3000명을 넘어섰다.

또한 꾸준히 키워온 R&D(연구개발) 역량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유한킴벌리는 하기스 썸머기저귀를 필두로, 화이트 스테이쿨, 좋은느낌 썸머에디션,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 썸머 등을 통해 관련 기술을 축적해 왔다. 최근엔 탈취 효과를 갖춘 쿨링물티슈 라임민트도 새롭게 출시했다.

크리넥스 담당자는 “쿨링물티슈가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탈취효과를 갖춘 새로운 라인업도 빠르게 확장할 수 있었다”며, “갈수록 더워지는 여름을 더욱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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