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처음처럼’ 핵심 요소인 ‘100% 암반수’ 내세워

롯데칠성음료가 강원도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팝업스토어 ‘처음처럼 경포대’를 운영한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16일까지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팝업스토어 ‘처음처럼 경포대’를 운영한다.

‘동해안 최대 해변 경포해수욕장에 등장한 초대형 처음처럼’이란 콘셉트로 기획한 이번 팝업은 ‘처음처럼’의 핵심 요소인 ‘100% 암반수’를 체험해보는 공간과 DIY 공간, 라운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간은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먼저, 암반수 체험 공간은 떨어지는 암반수 모형 잡기 게임이 펼쳐지는 ‘암반수 테마 게임존’과 암반수 안에 들어온 듯한 역동적 분위기의 ‘미니 팝업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나만의 개성이 담긴 ‘마이라벨’ 만들기, 나만의 처음처럼 포스터 만들기, 나만의 처음처럼 키링 만들기를 할 수 있는 DIY 공간과 간단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라운지도 마련됐다.

게임 참가자와 소셜미디어(SNS)에 인증샷을 남긴 관람객에겐 비치타올, 미니 선풍기 등의 증정품을 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처음처럼의 차별 요소인 암반수를 강조하고자, 처음처럼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강릉의 대표 휴양지 경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처음처럼은 강원도와 강릉을 대표하는 소주, 100% 암반수, 부드러운 목 넘김 등 차별적 핵심요소를 강조하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주류 시장에 20도 소주의 첫 시작을 알린 처음처럼은 지난달 알코올도수를 16도로 낮춘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