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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총상금 3억 원 ‘3번 우드 티샷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

9월 전국 8개 지역서 예선…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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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8.08 11:39:25

하나카드, 총상금 3억 원 ‘3번 우드 티샷’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 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가 뱅골프와 함께 ‘3번 우드 티샷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9월부터 지역 예선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총상금은 3억 원 규모로, 참가자 전원에게 889만 원 상당의 상품이 제공되는 등 아마추어 여성 골퍼를 위한 대규모 골프 이벤트다.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골퍼의 실력을 겨루는 경쟁의 장이자, 골프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첫 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1일부터 경기 양평 TPC, 여주 이포CC, 충남 당진 플라밍고CC 등 전국 8개 골프장에서 예선을 시작하며, 9월 29일 본선, 30일 결선을 거쳐 챔피언을 가린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최대 7000만 원 상당의 현금과 부상이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도 고급 골프용품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상금 1억 원, 부상 2억 원 규모의 아마추어 대회로, 실력 있는 여성 골퍼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22일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대회 세부 정보는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기여를 지속해온 하나카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아마추어 골퍼 지원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숨은 고수들이 마음껏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풍성한 무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6월 KPGA·JGTO 공동 주관의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 데 이어, 9월에는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도 예정돼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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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골프  아마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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