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세전 연 4.2% 중개형ISA 전용 특판 ELB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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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08 14:18:55

김예은

100만원 이상 가입 시 추첨 통해 애플·엔비디아 등 미국주식 최대 3주 제공

키움증권, 세전 연 4.2% 중개형ISA 전용 특판 ELB 출시. 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이 중개형ISA 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특판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중개형ISA 전용 ELB 가입하고 미국주식 받자!’ 이벤트는 오는 10월 2일까지 운영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중개형ISA 계좌를 통해 특판 ELB 상품에 1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최대 3주의 미국 주식을 받을 수 있다. 증정 대상 종목은 애플, 엔비디아, 팔란티어테크, 아이온큐, 그랩홀딩스, 비앤지푸즈 등 글로벌 테마주 위주로 구성됐다.

특판 ELB는 세전 연 4.2%의 수익률을 제공하며, 원금이 보장되는 채권형 상품이다. 다만 발행사에 신용사건(파산·부도 등)이 발생할 경우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증권의 신용등급은 AA-(2025년 6월 30일 기준, 한국기업평가)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세전 기준 높은 금리에 절세 혜택까지 더해 투자자에게 실질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라며 “ISA 계좌를 활용한 자산 증식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개형ISA 특판 ELB는 키움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영웅문S#, PC용 HTS 영웅문을 통해 청약 가능하며, 이벤트 참여를 위해 별도의 신청 절차가 필요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김예은 arts.economis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