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방경만)가 11일 신제품 ‘에쎄 체인지 더블 퍼플’을 국내 주요 공항 7개소와 시내 면세점에 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에쎄 체인지 더블 퍼플은 면세점을 방문하는 흡연자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해 출시된 제품이다. 패키지는 블루와 퍼플 두 가지 컬러를 배치했다.
‘에쎄 체인지 더블’ 시리즈는 1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브랜드 라인업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당초 국내 면세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에쎄 체인지 더블’, ‘에쎄 체인지 더블 써니’, ‘에쎄 체인지 더블 그린’까지 더해 총 4종으로 확대됐다. 100mm 초슬림 궐련 타입 제품이며,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2.0mg, 0.15mg이다.
정영훈 KT&G 국내브랜드팀장은 “공항을 찾는 여행객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발맞춰 전 세계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에쎄 체인지 더블 시리즈의 신제품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면세점을 찾는 소비자의 니즈를 신속히 반영한 제품을 지속 선보여 브랜드 만족도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쎄(ESSE)’는 1996년 출시 이후 90개국 이상에 수출된 글로벌 초슬림 담배 브랜드이다. 지난 6월에는 ‘2025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담배부문 16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