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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마곡 TS&D센터서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 열어

후원 중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실내악 연주팀 공연으로 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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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8.11 11:45:08

S-OIL이 지난 8일 마곡 TS&D센터에서 ‘에쓰-오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S-OIL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지난 8일 마곡 TS&D센터에서 ‘에쓰-오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장애인표준사업장 ㈜하트하트 아트앤컬쳐 소속 발달장애인 연주단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실내악 연주팀 공연으로 꾸몄다. TS&D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낮 12시부터 약 50분간 클래식, 영화 OST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S-OIL 임직원들에게 선보였다.

S-OIL은 2009년부터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후원해오고 있다. 2021년에는 일부 단원을 장애인 직원으로 고용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지난 4월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하트하트 아트앤컬쳐로 정식 설립됐고, S-OIL은 지분투자기업으로 참여해 장애인 고용에 대한 실질적 기여를 지속하고 있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올해 마포 지역 복지기관과 군산해양경찰서 등 여러 지역사회에서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를 열고 있다.

S-OIL 관계자는 “에쓰-오일은 문화예술 분야에 재능이 있는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고용을 지원하며, 그들의 예술적 재능을 활용한 지역사회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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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알 히즈아지  하트하트오케스트라  클래식  발달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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