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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여름방학 맞이 어린이 경제 뮤지컬 공연 개최

저축, 바람직한 소비, 나눔의 가치 등 미래세대 경제 습관 내용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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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8.11 17:01:28

하나은행, 여름방학 맞이 어린이 경제 뮤지컬 공연 '재크의 요술지갑' 개최.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열린 문화 공간 H-Pulse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크의 요술지갑’은 하나은행이 미래세대를 위한 금융 교육 일환으로 18년째 이어오고 있는 은행권 유일의 어린이 경제 뮤지컬 프로그램이다. 2007년 시작해 지금까지 누적 620여 회 공연을 통해 약 20만 명이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에게 친숙한 동화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 경제와 금융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저축의 필요성과 바람직한 소비, 나눔의 가치를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냈다.

하나은행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어린이와 다문화 가족 등 260여 명을 초청했으며, 전문 수어 통역팀이 함께하는 ‘배리어 프리’ 버전으로 청각장애 아동과 가족 20여 명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금융을 배우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2023년부터 수어, 자막, 음성 해설을 제공하는 ‘배리어 프리’ 공연을 마련하고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릴렉스 퍼포먼스 뮤지컬’도 운영 중이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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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어린이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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